이번엔 저번주말에 다녀온 샤로수길 오므라이스 맛집 에그썸 (EGG THUMB)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낙성대역에서 조금더 가깝더라구요. 그래서 낙성대역에서 걸어갔습니다. 걸어서 10분정도 걸린거같아요.
주말에 12시반쯤에 갔는데 웨이팅이 앞에 5팀정도 있었습니다.
가게가 크지않고 테이블이 적어서 (한 5테이블) 생각보다 웨이팅이 좀있더라구요.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빨리 회전이잘되서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옆에 대기실도 있어서 앉아서 대기했어요.
샤로수길을 처음와봤는데 은근히 안쪽에 숨은 맛집처럼 보이는 음식점들이 조금 보이더라구요.
아 2시반 ~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 재료준비 시간이라고하네요.
웨이팅은 음식점 앞쪽에 이름이랑 먹을 메뉴? 를 가치 적었습니다.
메뉴를 같이적는건 아마 테이블을 치우면서 바로 조리를하면 대기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인거 같아요.
메뉴는 3가지가 있습니다. (주말이라 3가지만 되는건지 다른메뉴는 없어진건지 모르겠어요.)
- 마그마 오믈렛 9.5
- 화이트 마그마 오믈렛 10.5
- 토네이도 오믈렛 8.7
저희는
화이트 마그마 오믈렛 10.5
토네이도 오믈렛 8.7
두가지를 선택했습니다.
내부는 참 아기자기 한거같아요,
깔끔하고 깨끗하고 사진찍기 좋아요 ㅋㅋㅋ
앉아서 조금 둘러보고있으면 금방 음식이 나옵니다.
토네이도 오믈렛 부터 나왔어요.
계란이 토네이도처럼 생겨서 지어진 이름같습니다.
막나온거라 연기 훌훌나고 계란 오믈렛이진짜 잘된거같아요.
바로 화이트 마그마 오믈렛도 나왔네요.
크림소스에 오믈렛!
비쥬얼은 토네이도 오믈렛 승!
엄청 깔끔하게 잘나왔네요 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화이트 마그마 오믈렛이 더 맛있었습니다.
살짝 느끼하긴한데 뭔가 부드러우면서 크림맛 입에 쫙돌고 엄청맛있어요.
토네이도도 맛있습니다. 그냥다다다 맛있어요
크림을 좀더 좋아해서 전 화이트 마그마 오믈렛승!
양은 생각보다 꽤됩니다. 적어보여서 실망했는데 먹어도 먹어도 줄지않아요 ㅋㅋㅋ
그래도 다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가격도 다른 오므라이스집에비해는 저렴한 편이고 맛도 좋아서
깔끔하게 먹기좋습니다.
확실히 연인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한번 더가고싶을정도로 맛있어서 완전 추천합니다.
웨이팅이있어서 아쉽긴하지만 맛있어서 그런거니 ㅋㅋㅋ
이상으로 샤로수길 오므라이스 맛집 에그썸( EGG THUMB )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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