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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위치한 '그림그리는 카페'

피치 그레이를 소개합니다.

정확히는 지하철역 8호선 석촌역과 송파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는 토요일 오후 4~5시경가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주말은 웨이팅필수!!

제 앞에 여섯팀이 있네요.

이름, 번호 적구 주변 석촌호수 구경하시다보면

자리가났을때 연락을 준답니다!

가게 내부는 크지 않습니다!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커플이나 여자들끼리 오면 좋을것같아요

메뉴판 디자인이 너무 감성적

ㅋㅋㅋ친구가 팬케이크도 맛있다고 강추했는데..식사후 바로와서 못먹었습니다ㅠ

테이블마다 유리병에 생화가 올려져있네요

띠용~ 완전 깔끔...

짜잔~~~!

왼쪽이 아이스라떼,오른쪽이 피치비엔나 입니다 커피맛도 맛있네요~!

팔레트위에 커피를 올려서 같이 줍니다!

아참 !물통은 따로없고

색깔바꿀시엔 붓에 물을 좀 많이 나오게 한다음 행주에 닦아내면되요

붓안에 물을 넣을수있게 연결되어있어

스포이드처럼 톡톡! 누르면 붓에서

물이 나와요 신기신기

역시 저는 그림소질이 없어서..

너무 어렵네요 종이 한장씩 더 사서

두번째 도전!!!!집중해서 계속 그립니다ㅋㅋㅋ

( 종이는 한장당 300원입니다! )

완성샷!!! 막상 해보니 어려워요

근데 진짜 재밌어요!!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음료도 맛있고 그림그리다보면 시간 훅갑니다.

마음대로 그림도 안그려지지만 그래도 재밌어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단점이있긴한데....

가끔은 일반카페가는거보다 

그림을 그릴수있는 이색카페 가는거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