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등촌샤브칼국수 - 가성비최고 얼큰한 샤브샤브칼국수

추운날씨라 뜨겁고 칼칼한 궁물이 땡겨서 퇴근 후 먹고왔습니다! 

건대입구역이랑 구의역 딱 중간에 위치해있어서 어느역이 더 까가운지 감이 안와요 정말 비슷해요ㅋㅋㅋ
자양동 기사식당 그 라인에 위치해있구요 

기사식당으로 유명한 송림식당 그 근처입니다!

가게앞에 바로 주차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4대정도 주차가능 한 것 같아요

조금 불편하지만 앉아서 식사하는곳이라 신발을 꼭 벗고 들어가셔야 됩니다!

가게내부도 넓어요 테이블이 17개정도
있었어요 평일 수요일저녘인데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네요! 

등촌은 체인점이라 여러군데 지점이 아주 많습니다

저희는 3명이라서 버섯매운탕 칼국수3개에서 소고기샤브샤브 2개 추가했어요

*버섯매운탕칼국수만 시키면
'야채+칼국수+볶음밥'이렇게만 구성되서 나옵니다
여기에서 소고기샤브샤브를 또 추가하시면 되요

이게 소고기샤브 한 접시입니다 

(8000원)저는 이걸 두 접시 시킨거입니다

소고기가 정말 신선했어요 빛깔이 빨간게 아주 좋습니다!!!! 

버섯도 싱싱하구요

고기드신다음에 먹는 칼국수면이랑 만두입니다! 

면이 두꺼워서 잘 끓이셔야 됩니다

다 먹구 볶음밥 해달라그러면 해줍니다ㅋㅋㅋㅋ

계란볶음밥이에요!!

여기 김치 진짜 맛있어요 오면 김치만 몇번 리필해달라고 하는지ㅋㅋㅋㅋ칼국수집들은 김치가웬만해선 맛있는것 같아요

처음 끓기전에 나온사진을 못찍었는데ㅜ야채들이 듬뿍듬뿍 올려있었습니다

끓이니까 가라앉았어요 어헛 미나리를 싫어하시면 

잘 못 드실수도 있단 생각이드네요
미나리가 많이 들어있어요! 버섯이랑 감자도 있구요

소고기가 얇아서 금방 익으니까
조금익었다 싶으면 빼서 야채들이랑 같이 싸드시면 되요ㅋㅋ

색깔이 진해서 그렇지 맵진않아요!ㅋㅋㅋㅋ

맛있게 보글보글 끓는게 식욕을 자극합니다

상이 좀 지저분해보이지만..ㅋㅋㅋ

저기 간장에 와사비 섞인 소스에 찍어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중간에 칼국수 끓이는 사진은 못찍었는데
면이 두꺼워서 아무리 끓여도 궁물이 면에 잘 스며들진 않아요ㅠㅋㅋㅋ오래끓여주세요

볶음밥!!!!!!!!!!여긴 특이하게 남은 궁물에 밥을 볶아주는것이 아니고 따로 냄비를 가셔가서
밥을 볶아서 갖다주십니다
계란볶음밥이에요 볶음밥이 칼국수보다
더 맛있어요ㅋㅋㅋ고소해요

바닥에 눌러붙은거까지 쓱쓱 다 긁어먹었어요ㅋㅋㅋ

남은 궁물에 같이 섞어 드셔도 맛있습니다!

★아참 여기 음료무한리필이에요

알아서 떠다 먹는 시스템인데 

가게 내부엔 써붙여놓질않아서 

아는 사람들만 알더라구요..ㅋㅋㅋㅋ

화장실은 2층에 있는데 남녀공용입니다
위에가 독서실이 있어서 조용해서 저는 조금 무서웠어요ㅜ!

가격면에서 푸짐하게 이거저거나와서
좋은거같구요!무엇보다 싱싱해서 좋습니다
겨울엔 샤브샤브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