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안전가옥 - 이색적인 북카페 성수 안전가옥

성수에는 분위기 좋고 감성적인 카페들도 많지만 안전가옥 이곳은 조용히 문학적인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공간인것 같습니다!

2호선 건대역과 성수역 사이에 위치한곳으로 저는 길을 지나가다 정말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전혀 카페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저긴뭘까?뭐지?
외관에 별다른게 적힌게 없어서 호기심을 유발한곳입니다

외관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말 궁금하게
만들었던 곳이에요
다시 보아도 그냥 지나칠수 있을법한 모습이네요! 

매주 월요일휴무 / 11:00~23:00라고 적혀있구요

문을 통과해서 안 쪽으로 좀만 걸어들어오면
풀숲처럼 풀이 많습니다 흔한카페의 모습이 아닌것 같아요 

오전에 비가온날이라 많이 젖었습니다ㅜ!
더 느낌있네요ㅋㅋㅋ

이곳은 카페라는 개념보단 글쓰는곳인
문학도서관이라는 공간이 더 어울리는것 같아요 정말 보기드문 특이한 컨셉이네요

안전가옥은 건물이 두 채가 나눠져 있는데 

이곳은 커피를 주문하고 가볍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공간입니다 

테이블은 다닥다닥 붙어있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창가에 비친 외부모습이 이쁩니다!
2층은 문학창작자분들만 이용하실수있는 공간이 따로있다고 하네요

1인 1음료 필수구요 커피값이 상당히 비싸죠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그럼 두시간 이용시간이 주어집니다

일반카페처럼 있고싶으면 있는곳이 아니고
두시간 시간제한있어요 만약 하루종일 있고 싶으시면

1-Day pass 말그대로 하루종일 있을수 있어요 이거 사용하시면 될것 같네요!(음료한잔은 무료)

*음료한잔 = 라이브러리 2시간 이용시간제
*10,000원(평일기준) = 라이브러리 무제한이용,음료한잔 무료제공

시간을 활용적으로 쓸수있게 어느게 더 이득인지 생각을 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안전가옥 주변에 위치한 맛집을 정리해놓으셨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곳은 날씨 좋을때 앉아있기 좋겠네요 

나무로만든 의자와 테이블이 자연적이고 감각적입니다! 

무심한듯 신경쓴듯한 느낌을 받았어요ㅋㅋㅋ

이 건물이 조용히 책을보며 있어야하는 라이브러리 공간이에요! 

꼭 절대 떠들면 안된다고 직원분이 지켜달라 당부하셨어요ㅋㅋㅋ

주문을 맞치고 음료를 들고 건너왔습니다
천장도 높고 전체적인 공간이 넓어요
혹시나ㅋㅋㅋ얘기나누실꺼면 아까 그쪽으로 다시 건너가시면 되요

이른 시간에 가서 제가 1번손님이였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없어서 사진을 제법 많이 찍을수 있었어요 !헤헤

분야별로 정리된 책의 위치이구요!
장르가 다양하네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전문 서적들이 많습니다 

당연 저에겐 못보던 서적들도 많네요 평소 문학생활을 즐기시는분들은 흥미있으실 꺼에요!

쉿! 여기선 절대 떠들면 안됩니다!

 쉿까지 적혀있네요

조명이 너무 많아서 찍으면 다 이쁘네요!
테이블도 많이 있어요ㅋㅋㅋㅋ

주토피아!

슬램덩크!

조명 의자 테이블 등등 소품들 하나하나
엔틱하고 고급스런 느낌이 듭니다
전체적인 컨셉과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제가 이 날 제일 처음 온 1번 인증입니다ㅋㅋㅋ

저에겐 두시간 시간제라서 시간이 더 금방가는 느낌이 드는점이 있긴 했지만 

차라리 다음번엔 1Day패쓰권을 끊어서 자기발전을 위하는 시간을 보내도 좋을것 같아요!

커피맛은 그냥 카페 커피맛이였습니다ㅋㅋ
흔하지않은 컨셉의 카페로 한번쯤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